Surprise Me!

[뉴스와이드] 신규확진 두 자릿수 유지…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

2020-10-11 0 Dailymotion

[뉴스와이드] 신규확진 두 자릿수 유지…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<br /><br /><br />정부가 내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.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,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두 분 모시고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명 늘었습니다.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하지만, 하지만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데다 한글날 연휴 기간 변수까지 겹친 만큼,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죠?<br /><br /> 정부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합니다. 정세균 총리는 방역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과 사회적 피로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다만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는데요.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?<br /><br />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%까지 관중이 입장하는 것을 허용하고, 수도권의 교회는 예배실 좌석 수의 30% 이내로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한 점도 눈에 띕니다. 현 확산 추세로 볼 때 괜찮은 걸까요?<br /><br /> 다만 완화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곳곳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,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 동안의 조용한 전파 가능성을 감안하면 방역의 고삐를 더 조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교육부는,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의 등교 인원 제한이 오는 19일부터 3분의 2로 완화하기고 했습니다. 수도권 300인 이상 대형 학원은 내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데요. 이번 조치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'감염경로 불분명'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나온 신규 확진자 995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9.8%인 197명에 달하는데요. 누구라도, 언제,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는 시기 아닌가요?<br /><br /> 수도권과 대전, 부산 등지의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경기 의정부시 '마스터플러스병원'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늘었고, 서울 도봉구의 '다나병원'에서도 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계속해서 번지는 것은 어떤 이유로 보세요?<br /><br /> 양주의 한 육군 부대와 관련해 확진자도 5명을 늘었습니다. 부대 내에서 4명이 확인됐고, 이 부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배우자 1명이 의정부에서 감염이 확인됐는데요. 아직까지 뚜렷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제2의 포천 집단감염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배송 과정의 백신 상온 노출 사태가 '안전성에 문제가 없다'는 정부 발표로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침전물 발생으로 대규모 회수 사태가 또 터졌습니다. 백신 관리에 총체적으로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는데,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백색 침전물이 발견돼 제약사가 자진 회수에 나선 독감 백신중 일부는 앞서 유통 중 상온 노출로 의심돼 수거하기로 한 물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현재까지 1만 7812명, 당국 주장대로 부작용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최근 '빨간약' 포비돈요오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로 주목을 받았지만, 이를 절대로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된다는 당국의 경고가 나왔습니다. 실제 코로나19 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사람에 대한 임상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